구제역과 AI 예방 위해 보령시, 서산시, 서천군 등 철새탐조도…2개 농가 돼지 1126마리도 살처분
충남도는 26일 보령시 천북면의 천북 굴축제, 보령시 성주산에서 열리는 해맞이 행사, 청양군 우성산의 해맞이 행사 등 10개의 행사와 축제, 투어 등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또 구제역이 발생한 경북 영천의 한 농장을 출입한 차량이 20일과 21일 당진군 순성면의 돼지농가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이 농장의 돼지 709마리를 예방차원에서 모두 땅에 묻었으며 영천의 농장주인이 갖고 있는 아산시 선장면에 있는 농장의 돼지 417마리도 땅에 묻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