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12.85포인트(0.21%) 상승한 6008.92로 거래를 마쳤다. FTSE100지수는 2008년 6월 이후로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넘어서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헬스케어 관련주가 0.92% 상승하며 영국 주가 상승세를 이끌었고, 소비자서비스 관련주도 0.6% 폭으로 올랐다. 반면 IT관련주와 기술주는 0.3% 내외로 하락했다.
한편 이날 영국증시는 크리스마스 이브로 오후 12시30분(현지시간)에 오전장을 끝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증시는 이날 개장하지 않았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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