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어폰ㆍ헤드폰 업체가 대형전자마트에 직접 매장을 차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 대형마트에 매장을 갖고 있었던 것은 소니, 젠하이저 등 외국 업체 뿐이었다.
크레신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 프리미엄급 이어폰ㆍ헤드폰을 다루는 매장이 많지 않다"며 "대형마트 입점을 통해 프리미엄 제품 수요층을 노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각 매장마다 피아톤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음존(zone)을 설치한 것도 그런 이유다. 크레신은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입점 지점을 점차 늘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크레신은 이번 입점을 기념해 내년 1월말까지 '1+1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동안 하이마트 매장에서 피아톤 제품을 구매할 경우 크레신 이어폰이나 헤드폰 하나를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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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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