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미국 양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와이어리스와 AT&T를 통해 LTE 데이터 카드를 출시한데 이어 일본 시장에도 상용 LTE 데이터 카드를 공급하며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LG전자는 지난 해 4월 NTT도코모와 LTE 데이터카드 공급계약을 체결한 뒤 망연동 테스트를 위해 올해 1월 말 업계 최초로 일본 무선기기 기술기준적합증명인 '텔레콤엔지니어링센터(TELEC)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NTT도코모는 오는 24일부터 일본 최초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에서 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크로시'를 개시해 2012년까지 일본 주요 대도시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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