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이 설명회에는 외교부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 등이 합동으로 개최하며 지역경제인, 광역시·도 및 시·군 공무원, 지역 유관기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설명회는 한·미, 한·EU FTA 주요 협정내용, 산업별 영향 및 효과, FTA활용 기업지원제도 및 취약분야에 대한 보완대책,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해 설명하는 프로그램과 종합토론의 형식으로 구성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외교통상부 등 관계부처는 지역사회의 FTA에 대한 이해제고를 위해 한·미, 한·EU FTA 지역설명회를 전국 시·도별로 내년 2월까지 연속해서 개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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