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상승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몰리면서 하락 반전했다. 하지만 역외 매수세가 유입되고 은행권이 숏포지션 커버에 나서면서 다시 반등했다. 10시04분 현재 전날보다 1.1원 오른 115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다른 딜러는 "환율이 그때그때 수급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며 "뚜렷한 로직을 찾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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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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