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삼성전자와 공공기관 정보 이용 MOU맺은 후 첫 앱
‘경기위치찾기’의 가장 큰 특징은 증강현실이라는 기술을 이용해 지도 사용이 익숙지 않아도 주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한 점이다. 증강현실은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을 말한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다양한 안드로이드폰을 기반으로 하는 앱이라는 점이다. 그동안 경기도가 제공하는 앱이 주로 아이폰 위주였다면 이 앱은 갤럭시 S, 갤럭시 탭 등 안드로이드폰 계열의 기기 소유자들을 위한 앱으로 출시됐다.
삼성전자와 SKT는 지난 5월 공공정보와 민간의 우수한 기술을 결합해 한 단계 높은 질과 성능을 갖춘 앱을 출시하기 위한 MOU를 맺고 ‘경기위치찾기’가 협약을 통해 개발된 첫 번째 앱이다.
‘경기위치찾기’는 다운로드 사이트(T store)에서 경기위치찾기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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