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일이 지준일로 선네고장이라는 점에서 거래가 활발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국인이 원월물 매수에 참여할지가 관심인 가운데 외인 포지션에 주목하며 관망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장흐름도 방향성을 탐색하며 횡보하는 정도로 예상한다.
채권시장 참여자들간 엇갈린 전망도 횡보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이유다. 한편에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연말로 인한 북클로징과 내년 국채발행물량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할 것이라는 점에서 활발한 매수세 유입이 어렵다는 지적이다. 반면 또다른 쪽에서는 전일 연평도 포사격훈련이후 안도감에 따른 대기매수세가 확인됐다는 점에서 반짝 강세 가능성도 예상해 볼수 있다는 전망이다.
지난밤 미국채금리는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남북한 대치와 미 연준(Fed) 국채매입으로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주가가 반등세 성공하고 국채매입이 일단락되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재정부가 제16차 예산집행특별점검단회의 결과와 2009년 지역소득 잠정치를 내놓는다. 일본중앙은행이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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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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