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은정 "남편 박성웅 덕에 연기 재개 가능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신은정 "남편 박성웅 덕에 연기 재개 가능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배우 신은정이 남편 박성웅의 응원으로 연기를 재개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은정은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오영감의 딸이자 상가 내 꽃집을 운영하는 경복 역으로 분하고 있다. 그는 2007년 MBC ‘태왕사신기’에 함께 출연했던 박성웅과 인연이 되어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신은정은 “아기를 낳고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마침 출연 제안이 들어왔다”며 “남편의 ‘열심히 해봐’라는 격려 덕에 다시 연기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정이 아주 빡빡한 편이 아니라서 쉴 때는 아기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그는 극 중 맡은 경복 역에 대해 상당한 애착은 보였다. 신은정은 “작가가 사랑받고 자라서 베풀 줄 알고 오빠들도 감쌀 줄 아는 따뜻하고 순수한 캐릭터로 설정해줬다”며 “그 덕에 지난 ‘에덴의 동쪽’에서 보였던 악역 레베카의 이미지를 지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드라마 속에서 경복은 순정(이청아 분)의 아버지 현묵(장현성 분)과 애정 기류를 보인다. 이에 신은정은 “현묵을 좋아하는 건 우직하고 순정남이기 때문”이라며 “현묵은 20년 동안 준선(배종옥 분)만 바라보며 살았는데, 드라마가 아닌 실제상황이라면 조금 부담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호박꽃순정’은 준선과 민수(전태현 분)의 팽팽한 대립이 이어지며 흥미가 고조되고 있다.
신은정 "남편 박성웅 덕에 연기 재개 가능했다"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