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C는 2011년부터 8년간 총 160억원의 예산으로 3D 입체 영상의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업체의 산업화를 지원한다.
SIRC의 이태영 책임연구원은 “레드로버와 함께 입체 제작물을 대상으로 이용자의 시각적 피로를 최소화하고, 아직 국제 표준이 만들어지지 않은 시청 안정성에 관한 휴먼 팩터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레드로버의 김한철 부사장도 “이번 기술 협약을 통해 국내 입체 영상 제작의 경쟁력 향상과 국내 동남권 지역의 지차체 및 대학과의 산학협력, 3D 입체 산업의 선두적인 역할을 하게 될 기틀의 시금석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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