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NHN(대표 김상헌)의 검색포털 네이버는 지난 10일 통합검색에 경매물건 정보를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매 정보는 기존 제공되던 부동산 검색 결과 영역에 함께 보여진다.
네이버는 일반인들이 경매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법원의 전국 경매물건 정보를 통합검색 결과에 추가했다. 이용자들이 네이버 검색창에 '경매'나 '아파트경매', '서울시경매' 등의 검색어를 입력하면 부동산 경매물건을 종류와 지역별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의 경매정보는 대법원 경매물건에 한해 제공하며, 초보자교육영상, 용어사전, 경매절차, 모의경매참여 등 부가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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