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록희 애널리스트는 "4분기 계절적인 호조기와 리니지1의 아이템 부분 유료화로 어닝모멘텀 강화가 예상되고 B&S 관련 모멘텀(클로즈베타서비스, 중국업체와 퍼블리싱 계약 체결)이 본격 발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내년 상반기에 신규 대작게임인 B&S 관련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발생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상반기 중 B&S 클로즈베타서비스(CBT)를 실시할 것으로 추정되고, 중국 서비스를 위한 중국업체와 퍼블리싱 계약 발표도 상반기 중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또 엔씨소프트가 해외시장의 노하우가 게임 개발에 반영되고 있어 국내외 시장에서 B&S의 성공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국 게임 유저들이 선호하는 무협장르의 시스템이 개발 단계에서부터 적용돼 중국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했다.
길드워II가 2011년 하반기 중에 북미ㆍ유럽 시장에서 상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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