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것 아닌 듯한 이번 사건이 큰 뉴스가 된 것은 파이에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 성분이 들어 있다는 점 때문이다.
14일(현지시간)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비아그라 성분을 첨가할 경우 파이 속 감자가 단단해진다(?)고.
세계 파이 먹기 챔피언십 조직위원장인 토니 캘러핸은 대회가 열린 잉글랜드 위건 주민들에게 ‘못된 도둑들’을 꼭 잡아달라고 당부.
파이를 도둑 맞은 제빵사 빈스 보언은 “비아그라를 파이에 넣어보니 흐물흐물해지기 십상인 감자가 단단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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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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