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BMW 3시리즈가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차 TOP 10'에 20년 연속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16일 BMW 그룹 코리아에 따르면 2011년형 BMW 뉴 3시리즈는 완벽에 가까운 50대50 무게 배분, 뛰어난 외관, 정확한 인체 공학, 부드러운 주행, 민첩한 엔진 반응, 최고의 차량 제어 감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BMW 어드밴스드 디젤 세단인 335d와 신형 엔진 장착으로 10% 연료 효율이 개선된 335i 는 카 앤 드라이버 심사위원들로부터 '시장에 출시된 어떤 차량과도 비교할 수 없는 성과'라는 호평을 받았다.
BMW의 최신형 터보차저 인라인 6기통 엔진은 미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미디어인 워즈 오토가 선정한 '2011년 10대 베스트 엔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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