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홍대여신' 송희란이 가수 데뷔 후 첫 무대에 선다.
송희란은 16일 오후 6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홀에서 열리는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송년 감사 콘서트에 유키스, 라이언과 함께 출연한다.
지난 14일 디지털싱글 '이해할 수 없는'을 공개하고 가수로 데뷔한 송희란은 데뷔 전 홍대 클럽 등지에서 언더그라운드로 활동하며 100여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라이브 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타이틀곡 '이해할 수 없는'은 임재범의 '너를 위해', 조정현의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신재홍의 곡으로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아파하는 마음을 애절하게 담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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