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2000시대가 열리며 주식거래가 활성화되고 자본 시장 확대에 따른 각종 IB업무와 파생상품 확대, 저금리 시대 은행을 이탈하는 투자자를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의 강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한해를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임승주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우증권은 최고의 위탁매매영업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거래대금 회복시 업계 내 최대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진형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우증권은 업계 내 차별적 경쟁력이 단연 눈에 띈다"며 "리테일 부문의 강점으로 강력한 이익모멘텀을 가지고 있으며 대우인터내셔널과 하이닉스 등의 유가증권 보유 지분이 많은 점도 긍정적이다"라고 평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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