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신규수주 확대로 영업실적 회복..'매수'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KB투자증권은 14일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close 증권정보 034020 KOSPI 현재가 106,000 전일대비 6,100 등락률 -5.44% 거래량 3,654,573 전일가 112,1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70대·20대 개미의 투자법, 이렇게 달랐다 외국인 6조 순매도…코스피 7200선 마감 외국인 '팔자'…7400선 내준 코스피 에 대해 내년 영업실적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1만9500원을 유지했다.
허문욱 애널리스트는 "올해 신규 수주액은 연초 가이던스를 웃도는 12조4000억원이 될 것"이라며 "풍부한 신규 수주를 바탕으로 내년 매출액은 7조8000억원에 근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업부문별로는 발전수주액 9조4000억원, 담수플랜트를 포함한 산업수주액 2조원, 주조단조를 포함한 건설수주액 1조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내년 수주액은 UAE원전 수주인식 잔여분과 해외 석탄화력발전의 추가성과 반영에 따라 올해 실적을 웃도는 12조원 후반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중동국가에서 화력과 담수 연계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수주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두산중공업의 전세계 담수시장 점유율은 올해 18.5%로 중동국가내에서는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인지도와 경쟁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다만 "담수프로젝트는 발전보다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원전을 포함한 발전은 수주집중전략을 구사하고 담수는 시장확대전략으로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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