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진출자 8명 중 2인 최종 선발..네티즌 28일까지 투표
200대1의 관문을 뚫고 영현대 모델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한 대학생 8명의 모습. 좌로부터 김지영, 여성민, 윤서영, 이정윤, 조영표, 천석현, 최동열, 황자현.
영현대 대학생 모델 콘테스트는 남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 영현대 홈페이지(young.hyundai.com)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 총 400여 명이 지원해 최종 선발까지 200대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는 등 많은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네티즌 투표 이벤트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영현대 홈페이지(young.hyundai.com)에서 진행되며, 네티즌들은 본선 진출자 8명의 프로필을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2명을 선정해 투표하면 된다.
최종 2명은 네티즌 투표결과와 면접점수, 카메라 테스트 결과를 종합해 선정하며 결과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 중 총 130여 명에게는 최신형 맥북에어(1명), 아이패드(2명), 영화예매권(30명, 1인 2매), 스타벅스 기프티콘(10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대학생 모델 콘테스트를 실시한 영현대는 현대차의 대표적인 대학생 커뮤니티로, 국내외 대학생 기자단을 주축으로 한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취재활동과 해외취재프로그램인 ‘B.G.F(Be Global Friends)’ 등을 실시하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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