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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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방이 나란히 급락세다. 약속한 듯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물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10일 오후 2시25분 현재 현대차가 3.43% 내린 17만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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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2.68% 하락한 5만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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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3.98% 내린 30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가 매도상위 1, 2위를 외국계가 차지하고 있고, 현대모비스는 1, 2위와 4, 5위가 모두 외국계 증권사다. 기아차도 모건스탠리 창구를 통해 11만주 이상 매도체결이 이뤄졌다.
특히 현대차는 UBS 창구에서 24만주 이상 매도 체결이 이뤄졌다. 2위 제이피모건 창구를 통한 매도체결 수량이 9만8000여주, 3위 미래에셋 창구가 7만4000여주인 것을 감안하면 이날 급락은 UBS 한 곳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업계에 따르면 외국계 대형펀드가 매물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현대차는 외환은행 본부장 등 3명을 대검찰청에고 고발했다. 이와 함께 이날 중 이들 3인과 외환은행에 대해 서울중앙지법에 50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함께 제기할 예정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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