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원 수집해 틈새가정 25가구에 쌀 500kg 전달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 여름 부터 낙산 성곽 주변에 버려진 고철. 폐지, 캔, 폐비닐 등 폐자원을 수집해 왔다.
선용규 동장은 “폐자원 모으기 운동은 동네를 깨끗하게 할 뿐 아니라 그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며 “지역공동체 발전에 모범을 보여준 지역 단체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