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신세계백화점(대표 박건현)이 충청지역 최대의 복합 쇼핑 문화 랜드마크 '충청점' 을 10일 오픈한다. 신세계는 충청점의 내년 매출을 3500억원으로 잡았다.


충청점은 쇼핑과 문화, 아트,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패밀리형 원스톱 복합쇼핑ㆍ문화공간'으로 연면적 12만7000㎡ (3만8700평), 영업면적 8만1000㎡ (2만4000평)으로 국내 최대 수준의 복합쇼핑몰이다. 이 곳에는 지하에 임대형태로 이마트가 들어서고 젊은층을 겨냥한 시네마 등도 입점한다.

◆충청점 어떻게 탄생?=신세계는 천안 최초의 백화점인 야우리백화점과 올해 1월 경영제휴를 체결했다. 지분참여가 아니지만, 야우리는 간판교체와 함께 매출이익의 일정부분(4%내외)를 신세계측에 제공키로 했다. 이에 따라 야우리는 9개월여의 공사에 들어갔고, 최근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10일 오픈하게 된 것.


특히 야오리백화점이 입점중인 천안지역은 대한민국 중서부 지역에 위치한 중부권의 교통관문으로 인근 안성, 평택, 예산, 공주, 연기, 청원, 진천과 인접해 각 도시간 연계가 용이하고 전국 각 지역과 경부고속도로, KTX, 철도로 연결된 대중교통의 집약지이다.

여기에 천안 청수지구(행정타운), 아산 신도시 개발, 오창 과학단지, 홍성, 예산 개발이 계획중이거나 진행중이서 상권의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


◆내년 매출액 3500억원=충청점은 앞으로 라이프스타일 복합 쇼핑몰의 강점과 야우리 백화점의 그간 영업노하우, 고객자산, 신세계백화점의 브랜드파워 및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중부권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영업 첫 해인 내년에만 3500억의 매출을 올려 충청상권 최고의 백화점으로 올라선다는 구상이다.


박건현 신세계 백화점부문 대표는 "신세계 충청점은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수도권 전철역에 인접해 있고 하루평균 유동인구가 3만5000명에 달하는 고속버스터미널과 복합으로 구성된 천안 최고의 교통요지에 자리 잡고 있다"며 "신세계 충청점이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지역 쇼핑, 문화의 활력소 역할 뿐만 아니라,지역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백화점이 되도록 노력할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최대 명품 매장구성=충청점은 19개대학 15만여명의 대학생들이 거주하고,젊은 고객층 비중이 높은 특수 상권이다. 따라서 충청점은 앞으로 영캐쥬얼을 풀 라인으로 전개하고, 나이키, 아디다스등을 메가샵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초대형 글로벌 SPA 브랜드인 H&M, 유니클로, GAP을 백화점 업계 최초로 오픈한다.


아울러 아르마니, 코치, 몽블랑, 발리, 마이클코어스등 상권 최대의 명품 매장을 구성했고, 구찌, 페라가모, 버버리 매장도 내년중에 단계별로 오픈할 계획이다.


특히 샤넬, 에스티로더, 랑콤, 디올 등 31개 화장품 브랜드를 상권 최대 규모로 구성했다.


신세계만의 차별화 경쟁력인 편집매장을 강화해 '토이N조이' 완구 멀티샵을 비롯해 맨즈스타일 플러스, 란제리, 스니커즈,월드키친,쾌면 전문샵등은 신세계가 충청상권에 처음 선보이는 차별화 편집 매장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아트백화점=충청점은 총 200여점에 달하는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예술작품으로 구성된 아라리오 조각광장과 백화점 옥상의 도심속 문화 예술공간인 스카이 파크가 새로 들어선다.


특히 아라리오 조각광장은 천안 12경중 4경(景)에 선정될 정도로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충청점 매장 곳곳에서는 로이 리히텐슈타인, 토마스 러프등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이 아트워크로 설치돼 백화점 전체가 미술관 갤러리와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충청점의 이번 리뉴얼 확장 공사는 식스 핍스 에비뉴, 쁘렝땅 등 세계적 유명 백화점의 인테리어를 디자인한 제이엠 씨비엑스(JM CBX)사와 일본 롯본기힐스 남바파크, 홍콩 랑항 플레이스 등을 디자인한 저디(JERDE)사가 설계에 참가해 국내최고의 아트백화점 수준에 걸맞는 세련되고 품격 높은 매장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충청 최대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구축=신세계 충청점은 문화, 예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춰 '패밀리형 원스탑 복합쇼핑 문화공간'이란 새로운 스타일의 매장을 제안한다.


지난해 전국 상영관 중 관객수 8위로 랭크된 영화관 중에서는 전국 최고의 관객동원력을 자랑하는 '야우리 시네마'가 총 10관, 2000석 규모로 리뉴얼 오픈한다.


20만 여권의 도서가 비치된 충청지역 유일의 '교보문고'와 품격 있는 맛과 특별한 서비스의 '전문식당가'도 각종 모임 등에 최적의 장소를 제공하며 지역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이 될 것이다.


또 450석 규모의 충청지역 최고의 다목적 문화공연,커뮤니티 공간인'신세계 문화홀'과 '신세계아카데미'는 충청지역 문화 인프라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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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신세계의 오랜 고객서비스 노하우가 축적된 퍼스트라운지와 맴버스라운지, 컨시어지 서비스, 발렛 파킹등은 지역상권의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힐 것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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