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32분 KT&G는 전거래일 보다 2.97% 오른 6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이치,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 외국계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이시각 현재 OCI에 이어 외국인 매수유입 종목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정성훈 애널리스트는 "KT&G는 올해를 저점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영업이익은 원가개선과 구조조정효과를 통해 회복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올 4분기 KT&G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529억원과 2363억원으로 전망했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각각 1.5%, 5.4% 늘어난 2조5244억원, 966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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