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구 사장 "올해 두자리수 성장, 내년 공격 마케팅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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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한병구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 신임 사장이 8일 향후 경영 계획을 밝혔다.


한병구 사장은 이날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간소화된 서비스와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통해 고객과 주주는 물론 직원들에게 가장 먼저 선택 받는 회사가 됨으로써 2015년까지 세계를 대표하는 물류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접수처 확장 등 국내 네트워크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와 신상품 출시, 브랜드 캠페인 등 한층 강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1위 기업으로서 고객 및 직원 만족도 역시 크게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에 취임한 한 사장은 "DHL에게 올해가 지속 성장의 첫 번째 단계였다면, 향후에는 네트워크 투자,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 및 세계 수준의 인재 양성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세계 1위의 국제 특송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것"이라며 "내년 GDP는 올해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수출입은 모두 성장할 것으로 보여 DHL에게는 또 한 번의 성장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08년부터 DHL에서 CFO로서 일하며 내부적인 경영 효율화를 이끌어 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와 마케팅을 통해 한층 더 젊어진 DHL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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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 국내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해 온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는 가장 넓은 항공 및 육상 네트워크를 갖춰왔다. 특히 지난 지난해 5000만 달러를 투자해 소화물 전자동 분류 시스템 등을 갖춘 최첨단 인천 게이트웨이를 오픈, 더 높아진 생산성으로 고객들에게 더 빠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해 온 바 있다.


이런 성장세를 바탕으로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세계를 대표하는 물류기업'이 되기 위해 모기업인 도이치 포스트 DHL의 2015 전략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올 해 두 자리 수 성장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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