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영국 남성 네 명이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 알몸으로 실물 크기의 목마를 탔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고.
1일(현지시간) 오렌지 뉴스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9일 새벽 일어났다고. 당시 기온은 영하 15도.
인근 경찰서에 연행된 네 사내는 30세 정도. 소란 행위로 각자에게 벌금 75라츠(약 16만 원)가 부과됐다.
그러잖아도 리가에서 영국인들이 심심찮게 소란을 피워 이들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은 실정이다.
이들이 타고 논 대형 목마는 리가의 성베드로 성당 옆에 설치된 조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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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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