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7일 오후3시 대림대학과 관학 상호협력 맺어...전자통신과 산업체 위탁 교육생 35명 모집, 평생 교육에 만전
7일 오후 3시 용산구청 9층 정책회의실에서 용산구와 대림대학은 관학 상호협정이 체결한다.
주요 협정 내용은 구민에게 평생교육 기회제공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대림대학이 산업체 위탁교육을 추진함에 있어 용산구청이 청사내 시설·장비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한다.
또 정보통신 분야 전문업체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업체 위탁교육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구민 복리 증진과 기타 두 기관 발전과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림대학은 전자통신과에 2011년도 산업체 위탁교육생 35명을 모집하며, 전형방법은 당해 산업체장과 대림대학장간의 위탁교육계약에 의한 무시험 전형으로 이루어진다.
지원 자격은 고졸 또는 이와 동등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서 4대 보험에 1개 이상 가입돼 있는 산업체에 현재 근무중인 자로, 전형일정 및 장학제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림대학(031-467-46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산구 교육지원과(☎ 2199-649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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