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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톡톡]아시아나항공, 업황+대한통운發 기대..4%대 ↑

최종수정 2010.12.06 16:17 기사입력 2010.12.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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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아시아나항공 이 4% 이상 강세를 보이며 이날 장을 마감했다.

6일 아시아나항공은 전거래일대비 390원(4.21%) 오른 96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2.42% 하락한지 하루 만의 반등이다. 외국인은 '팔자' 기관은 '사자' 강도가 높았다. 외국인은 50만9130주를 팔아치운 반면 기관은 65만9410주를 순매수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아시아나항공이 높은 여객 수요와 완만한 화물 수요 증가로 적어도 내년 1분기까지 초과 수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은경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여객부분 주도로 4분기 실적 역시 기대 이상의 선전 중"이라며 "비수기에 진입한 후에도 여객수요 호조세가 지속되는데다 화물부분은 약한 성수기 효과를 보이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자회사 대한통운의 매각 관련 기대감 역시 이날 주가 상승에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대한통운은 전날에 이어 7%대 급등 마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대한통운 매각 여부를 논의하기엔 시기상조이나 매각에 대한 기
대감으로 대한통운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점, 대한통운이 소액주주 가치보다는
대주주에게 더 가치 있는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어 매각 프리미엄이 생각보다 커질
수 있다는 점 등이 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강성진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지분관련 이슈'가 주가 상승의 키워드라고 해석했다. 그는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통운 지분을 23.95% 보유하고 있으며 이 지분에 대한 매각이 진행될 경우 경영권 프리미엄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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