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 지원 통한 동반성장 노력 인정받아
대중소기업 협력대상은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통해 협력사와 동반성장한 기업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SKT는 지난 2003년 통신업계 최초로 상생협력 전담조직을 설립한 뒤 상생 문화 정착에 적극 앞장서 왔다.
SKT는 지난 3일 'T API센터'를 개설하고 T맵, 메시징 등 SKT 핵심 서비스의 기반기술(API)를 개방해 협력사가 새 서비스를 개발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SKT는 지난 2005년 상생경영 실천 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청년고용 종합대책회의'에 상생협력 우수 대기업 대표로 참석해 모범적인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한 기업으로 평가 받았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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