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우리 중소 부품 기업들이 FTA 발효 즉시 관세 철폐 혜택을 받아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협상이 최종 타결된 만큼 조기에 발효될 수 있도록 국회 비준도 빠른 시일 내 이뤄져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부품 관세의 즉시 철폐로 부품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올해 40억달러 전망)에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 업계 현지 완성차 공장의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미국 소비자들에게 한국산 자동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