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민 애널리스트는 "중국 1위 게임업체인 텐센트와 퍼블리셔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텐센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이라며 "블레이드앤소울을 도입한다면 부족한 경쟁력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엔씨차이나가 운영하고 있는 리니지 12에 대한 중국내 서비스를 텐센트가 진행하면 텐센트의 MMORPG 라인업은 한번에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게임쇼이후 주가 조정을 보였다"며 "앞으로 발생할수있는 중국발 호재를 고려해 추가 매수시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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