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200여마리를 기르고 있는 이 농가는 이날 10마리를 대상으로 간이 항체검사를 한 결과 2마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간이 검사기 때문에 정확성이 떨어지고 입술에 물집이 생기거나 침을 흘리는 등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아 실제 구제역으로 판정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북도는 전했다.
한편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 진단 결과는 3일 오전께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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