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군의 특수전 부대는 3만명이 채 되지 않으며, (이는 북한군의) 10분의 1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제가 지난해 국방위에 있을 때 북한의 특수부대에 대응해 해병특전사령부를 10만 규모로 양성하자고 주장했다"면서 "이른바 4군 체재를 주장했을 때, 육군은 특전사를 뺏기는 것이 이익에 반한다는 생각이 있었고, 해군은 해병대사령부를 독립시킨다는 것이 이익이 반대해 각 군에서 모두 반대했다"고 지적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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