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이재만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에 대한 해석과 그에 상응하는 기업 및 업종의 주가를 통해 삼재(三災)에 가려진 미래'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는 시점"이라고 전했다.
소비심리 회복도 기대되는 변수 중 하나다. 11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54.1을 기록, 하반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1~12월의 쇼핑 시즌 효과도 긍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 소매 및 유통 기업인 페덱스, 월마트, 메이시스 등의 주가도 최근 오름세다.
이 애널리스트는 "미국 기업의 투자가 살아날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 기업의 현금성 자산이 1조8453억달러(2분기 기준)로 총 자산의 7% 수준에 육박하고 이는 60년대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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