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방역활동 민·관 합동 방역대책본부 가동…대책회의를 열어 6개 반(12명)으로 편성
부여군은 구제역이 안동시 와룡면 양돈단지에서 생김에 따라 30일 오전 긴급 축산분야 유관기관단체장으로 이뤄진 구제역방역대책회의를 열어 6개 반(12명)으로 편성된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구제역 예방활동 및 모니터닝에 들어갔다.
이용우 군수는 “지난 4월 청양군에서 생긴 구제역 폐해를 떠올리고 구제역 예방은 축사 소독강화와 외부인 출입통제 등 철저한 축사소독만이 최선”이라며 “민·관 합동으로 구제역 방역차단에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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