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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아이파크몰 '방긋'

최종수정 2010.11.30 10:49 기사입력 2010.11.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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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용산역에 위치한 아이파크몰에 경부고속철도 2단계(동대구~부산)개통 한달 이후 지방고객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기존에는 호남선을 이용한 고객이 지방고객의 대다수를 차지하였지만 울산, 경주 등 경북지역의 주요 도시 회원의 고객증가와 함께 매출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30일 아이파크몰은 지난달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 이후 백화점 및 멤버스카드 신규 지방고객을 분석한 결과, 신규회원 수는 전년대비 30% 늘었다.

특히 KTX 2단계 개통에 맞추어 새롭게 정차하게 된 울산과 경주 고객은 250%, 170% 각각 증가하였으며 경상북도 고객도 42% 가량 증가하였다.

매출도 전년대비 23% 상승했으며, 경상북도는 26%, 경주는 50%, 울산은 120% 증가세를 보였다.
지방고객이 가장 많이 구입한 제품으로는 골프용품이 1위로 나타났고 이어 인테리어가구, 수입식기, 캐주얼의류 등의 순이었다.

이에 맴버스카드 신규회원 가입을 통해 지방고객의 수요를 파악, 이들을 고정고객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용산역은 2011년 경춘선 복선전철, 2012년 경의선 복선전철, 2014년 호남고속철도가 완전개통할 계획이며, 2017년에는 강남역에서 용산역까지 신분당선이 연결돼 국내 최대의 환승역이 될 전망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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