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지하2층~지상 20층 규모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361-4번지에 위치한 '용인 성복 아이파크(I'PARK)'를 이달 중 분양한다.
'용인 성복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공급면적 기준 114㎡~156㎡ (전용면적 84㎡~124㎡, 구 34~47형) 총 7개동 351가구 규모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다.
또 실수요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은 공급면적 114~137㎡의 주택형이 전체 가구의 89%인 311가구에 달한다. 구체적으로는 공급면적 기준 114A㎡(전용면적 84A㎡) 21가구, 114B㎡(전용면적 84B㎡) 48가구, 114C㎡(전용면적 84C㎡) 48가구, 114D㎡(전용면적 84D㎡) 48가구, 137㎡(전용면적 105㎡) 146가구, 156㎡(전용면적 124㎡) 40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평면설계에 있어서도 세면대 하부장 및 반침장의 측면과 같이 기존에 활용이 어려웠던 공간에도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설계를 도입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미 '용인 성복 아이파크'는 북쪽으로는 광교산이 위치하고, 남쪽으로는 성복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쾌적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광교산 형제봉으로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조성돼 있어 주말 산행을 즐기기에도 편리하며, 현재 성복천 복원사업 등도 계획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죽전역 신세계백화점 인근에서 오는 26일 선보일 예정이다.
(☎ 분양 문의 031-264-4005)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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