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미래에셋은 지난 24일 그룹 신입사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관악구 삼성동에서 '2010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삼성동 320번지 일대의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총 33가구에 약 1만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조현욱 사회공헌실 이사는 "신입사원들의 업무 역량도 중요하지만 따뜻한 인성을 겸비한 직원이야말로 진정한 고객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의 경험을 살려 신입사원들이 이웃과 더불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현업에 배치된 후에도 각 부서별로 소속된 봉사단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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