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회장은 지난 9일 구속기소 뒤 건강 악화 등의 이유로 검찰의 추가 소환에 불응하다 지난 20일 한차례 출석했으나 이후 다시 조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임회장은 이날 강제 소환된 자리에서도 묵비권을 행사하며 조사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체포영장에 의해 48시간 동안 신병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이날까지 조사한 뒤 구치소로 돌려보낸다는 방침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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