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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 20bp이상 급락후 회복..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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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랠리 본드스왑 3년이상 타이튼, 스왑베이시스 이틀연속 와이든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 CRS금리가 하락세다. 다만 개장초 중공업물량과 CDS프리미엄 확대 등으로 20bp이상 급락세를 빠르게 만회하는 모습이다. 비드가 강하게 나오고 있다는 진단이다. IRS금리도 하락세다. 채권현선물 움직임과 비슷하다.

본드스왑은 채권랠리로 3년이상 구간에서 벌어지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도 6bp 정도 벌어져 이틀연속 확대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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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1시29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3.5~5.5bp가량 하락세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3.7bp 하락한 3.09%를, 3년물과 5년물이 3.5bp씩 떨어진 3.58%와 3.82%를 나타내고 있다. IRS 12년물은 전일비 5.5bp 떨어진 4.18%를 보이고 있다. 본드스왑은 채권랠리오 3년이상이 타이튼되는 흐름이다.

CRS는 전구간에서 10~12.5bp씩 하락세다. CRS 1년물과 3년물 10년물이 전일비 10bp씩 떨어져 1.35%와 1.77%, 2.40%를 기록중이다. CRS 12년물은 어제보다 12.5bp 하락한 2.86%를 보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이틀연속 확대세다. 1년물이 전장 -168bp에서 -174bp를, 3년물이 전일 -174p에서 -181bp를, 5년물도 어제 -136bp에서 -142bp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금리가 4bp정도 하락세다. 채권현선물 움직임과 비슷해 본드스왑도 비슷한 흐름”이라며 “CRS는 20bp까지 밀렸다가 다시 비드가 강하게 나오며 10bp 하락정도를 보이고 있다. 시장안정속도가 상당히 빠른듯 싶다”고 전했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CRS가 아침에 중공업매물과 CDS확대 등으로 20bp 넘게 폭락했다. 이후 저가매수가 들어오고 정부의 외화유동성 공급소식에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이라며 “IRS금리는 3~4bp 하락세다. 금리인상기대가 희석되는 것도 요인으로 보인다. 본드스왑은 3년이상이 채권랠리로 타이튼되고 있는 반면 베이시스는 6bp 가량 와이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권의 한 스왑딜러는 “장이 빠르게 안정을 찾는듯 싶다. 선물이 약할 때 IRS가 오히려 오퍼우위였으나 현재는 그 강도가 좀 약해졌다”며 “CRS도 크게 눌리다가 비드가 나오며 생각보다 빠르게 안정되는듯 하다”고 밝혔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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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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