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제약, 의료기기 분야의 기업들 중 기술력 및 경쟁력이 뛰어난 수출유망기업 10개사를 선정해 각 기업 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간은 올 11월부터 내년 10월까지다.
이에 따라 메타바이오메드는 앞으로 코트라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받게 된다. 코트라는 해외시장조사, 현지 바이어 및 유관기관 발굴, 인허가 획득 등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서비스는 물론, 제약기술 수출 파트너링 상담, 해외 로드쇼, 현지 마케팅 서비스 등 해외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위한 서비스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메타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트라가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신규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바이오 분야의 신기술 개발에 집중해 세계 일류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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