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아나 "안재욱, 미용실 사건 화해하자" 무슨 일이?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황정민 KBS 아나운서가 탤런트 안재욱에게 방송을 통해 공개 화해를 요청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정민은 오는 30일 KBS 쿨FM '황정민의 FM대행진' 공개방송을 통해 몇 년 간 가슴에 담아두고 있던 '안재욱 미용실사건'과 관련, 안재욱을 직접 초대해 공개 화해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홍철 '황정민의 FM대행진' PD는 24일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 통화에서 "황정민 아나운서가 몇 년 전 미용실에서 안재욱 씨를 만나 어떤 일로 화를 냈다고 들었다. 당시에는 상대가 안재욱 씨인 줄 몰랐고 한참 뒤에 알았는데 미안함을 갖고 있었나 보다. 안재욱 씨는 또 안재욱 씨대로 그 일이 오랫동안 가슴에 맺혔다고 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자연스럽게 풀 수 있게 됐다"고 귀띔했다.
'황정민의 FM 대행진'은 연말을 맞아 ‘화해’를 주제로 청취자들과 유쾌한 콘서트를 마련하는데 DJ가 직접 나서 유명 배우와 '공개 화해'를 요청, 더욱 시선을 끌 전망이다.
30일 오후 8시 홍대 앞 KT&G 상상마당에서 펼쳐질 공개 방송에는 안재욱을 비롯해 김장훈, 홍경민, 지현우, 서영은, 아웃사이더, 산이,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해 유쾌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특유의 재치와 입담을 선보이며 인기 DJ로 활약했던 안재욱과 지현우가 오랜만에 라디오를 찾아 숨겨진 애창곡을 들려 줄 계획이다.
이날 공개방송은 오는 12월 4일 오전 7시 '황정민의 FM대행진'(수도권 89.1MHz)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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