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동이'의 연잉군 이형석이 '스노우맨'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기쁘다고 답했다.
이형석은 23일 오후 3시 30분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스노우맨'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오디션을 보고 합류했어요. 무언극이라서 말보다는 행동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요. 상상력이 더욱 풍부해질 수 있는 공연이기 때문에 재미있는 공연이 될 것 같아요. 공연에 참여하게 되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노우맨'에는 이형석 이외에도 '제빵왕 김탁구'의 안상현, '피터팬'의 장원준 등도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세사람의 호흡에 대해 '스노우맨' 스태프들은 "잘 맞는다"고 이구동성으로 답했다.
'스노우맨'은 17년 전부터 영국에서 박스 오피스 1위를 달릴정도로 유명한 공연으로 줄리안 모스가 안무가로 참여해 화제가 됐다.
이형석 안상현 장원준 등이 주역으로 나서는 '스노우맨'은 오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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