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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plus]아남전자, 360억 자산 재평가 차액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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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아남전자 는 23일 자산재평가 실시 결과 대상 자산의 장부가가 141억원에서 501억원으로 증가해 평가차액 360억원이 발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대상 토지는 417억원의 평가증이 발생했으나 건물 및 구축물에서 노후화에 따라 57억원의 평가감이 발생해 총 360억원의 평가차액이 발생한 것.
회사 측은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높이고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 본사가 위치한 안산시 성곡동 소재의 토지·건물 및 구축물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했다"며 "건물 및 구축물의 평가감 57억원은 해당 자산이 매년 감가상각비를 계상해야 하는 자산임을 미뤄볼 때 향후 오히려 감가상각비를 감소시켜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산재평가 결과를 올해 1월1일 기준 재무제표에 적용하면 부채비율이 64%에서 51%로 개선되고 주당순자산(BPS)이 580원에서 950원으로 64% 증가한다"며 "이번 재평가 및 향후 실적 개선을 반영한 주가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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