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아남전자
아남전자
00870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872
전일대비
11
등락률
+0.59%
거래량
132,069
전일가
1,861
2024.04.26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오늘 ‘상한가 종목’, 알고 보니 어제 추천받았네“주식카톡방 완전 무료 선언” 파격 결정아남전자, 79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close
는 23일 자산재평가 실시 결과 대상 자산의 장부가가 141억원에서 501억원으로 증가해 평가차액 360억원이 발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대상 토지는 417억원의 평가증이 발생했으나 건물 및 구축물에서 노후화에 따라 57억원의 평가감이 발생해 총 360억원의 평가차액이 발생한 것.
회사 측은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높이고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 본사가 위치한 안산시 성곡동 소재의 토지·건물 및 구축물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했다"며 "건물 및 구축물의 평가감 57억원은 해당 자산이 매년 감가상각비를 계상해야 하는 자산임을 미뤄볼 때 향후 오히려 감가상각비를 감소시켜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산재평가 결과를 올해 1월1일 기준 재무제표에 적용하면 부채비율이 64%에서 51%로 개선되고 주당순자산(BPS)이 580원에서 950원으로 64% 증가한다"며 "이번 재평가 및 향후 실적 개선을 반영한 주가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