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행정안전부는 “최근 복원된 3대 국새를 다시 사용하는 내용의 ‘국새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 통과되면 26일부터 4대 국새를 폐기하고 3대 국새를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행안부는 4대 국새를 조만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의 보존서고에 보관하기로 했다.
5대 국새가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3대 국새가 사용된다. 3대 국새는 인장 부분에 생긴 ‘Y’자 형태의 균열로 사용이 중단됐지만 최근 한국기계연구원이 펄스레이저를 이용, 3곳의 금 끝을 1㎜ 깊이로 용접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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