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사 임직원들은 오전 9시부터 2000포기의 김장을 담그고 그 중 일부를 인근 독거 노인 20여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원주 복지관에 기거하는 무의탁 노인과 인근 보호시설 거주자 150명에게 일일이 식사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보와 동호회를 중심으로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향후 전 직원이 연 1회 이상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건설은 올해 원주 가톨릭 종합사회 복지관, 아름다운 가게, 성남 안나의 집 등 사회복지기관에 교육비 지원과 의류기부 등의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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