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아산시 아이에프콘도…이해찬 전 총리 기조 발표, 안희정 도지사 등 토론
총회는 지난 1년간의 경험과 활동을 나누고 제2기 시민주권운동을 준비하기 위한 자리다. 총회 뒤엔 같은 자리에서 ‘권력이동과 페러다임의 전환, 그리고 시민주권’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열고 시민주권의 미래 만들기 방안을 찾는다.
또 ▲이수훈 경남대 교수가 ‘동북아 질서의 변화와 평화협력시대의 과제’를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지방분권으로의 전환과 풀뿌리 주민자치’를 ▲백만민란 프로젝트를 이끄는 문성근씨가 ‘민주주의 위기와 시민주권 시대’를 ▲하승창(씽크카페 코디네이터) 더 체인지 대표가 ‘소셜네트워크와 새로운 시민운동’을 주제로 토론한다.
토론회 참가는 시민주권 총회 참석회원은 무료며 일반인은 회비(1만원)를 받는다.
한편 시민생활정치운동조직을 내세우고 지난해 10월16일 세워진 시민주권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사수투쟁, 한명숙 전 국무총리 법정투쟁, 조현오 경찰청장 망언 규탄 등 참여정부 흠집 내기와 민주세력 탄압에 맞서 여러 활동을 벌여왔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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