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부동산 가치 상승 '목표가 ↑' <대신證>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신증권은 16일 3분기 실적 하회에도 불구 부동산 가치상승을 반영해 HJ중공업 HJ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97230 KOSPI 현재가 21,7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6.06% 거래량 1,191,783 전일가 23,1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HJ중공업, 3497억원 규모 부산 범천5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특징주]'군산 조선소 인수 추진 기대' HJ중공업, 3%대↑ "위험하고 돈 안 된다" 가덕도신공항 입찰, 10대 건설사 중 대우만 남은 이유 에 대한 목표주가를 4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전재천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북항 배후부지의 용도변경에 따른 가치 상승분을 반영한 것"이라며 목표가 상향 이유를 들었다.
대신증권은 한진중공업에 대한 투자포인트로 자회사 한진Subic이 3분기 흑자 전환하며 본사 조선사업부실적 부진을 보완하고 있고 북항배후부지 용도변경에 따라 보유 부동산의 가치가 크게 상승한 점을 꼽았다.
또 올해 내 본사 상선 수주계획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내년에는 컨테이너선 발주 증가와 선가 회복을 바탕으로 본사에서도 컨테이너선 수주를 개시할 것으로 예상돼 본사실적에 대한 우려도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주가는 3분기 실적 약세로 당분간 약세 흐름이 예상되며 북항배후부지 용도 변경에 따른 가치 상승분이 주가치 상승분이 주가에 반영되는 시점은 내년 1분기 즈음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진중공업의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세전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조선사업부의 경우, 전분기 대비 매출 감소, 환율 하락, 후판투입 원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건설사업부 또한 전분기에 이어 적자 지속인데 해외 건설 Project(필리핀)의 손실 지속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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