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이 전면보수를 위해 자리를 비우는 40일 동안 LED스크린이 설치돼 각종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이순신 장군 동상 자리에 설치될 LED스크린 / 서울시

이순신 장군 동상 자리에 설치될 LED스크린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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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3일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던 자리에는 디자인 가림막을, 거북선이 있던 동상기단 하단에는 LED스크린을 설치해 최첨단 IT를 활용해 각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순신 장군 동상의 부재로 인한 허전함을 채우기 위한 것으로 디자인 가림막은 이순신 장군을 실사 촬영 후 디지털 출력해 4면에 부착한 것이다. 특히 시민들은 키오스크 박스에서 이순신장군 복장을 무료로 대여해 입고, 옆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사진 또는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이로 인해 13일에는 오후 1~6시까지 약 5시간정도 이동을 위한 사전작업이 시작됐으며 14일 오전 4~10시 사이에는 이동을 위해 세종문화회관 앞 광화문→시청 방향 3차선의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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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순신 장군 동상은 동상과 고정하기 위한 유압실린더 20개를 설치한 상태에서 이번 보수를 맡은 ‘공간미술’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으로 이동된다. 옮겨진 동상의 보수·보강 작업은 약 40일정도 소요되며 12월22일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온다.


김병하 서울시 도시계획국 균형발전추진단장은 “이순신 장군 동상이 이번 새단장으로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역사와 첨단이 결합한 LED 스크린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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