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동국제강이 올 3·4분기 영업이익이 78.5% 감소하며 원료가 인상 부담을 떨치지 못했다.
그러나 이 기간 영업이익은 철근 형강 등 봉형강류 제품의 수익성 악화로 전년 동기 대비 78.5%, 전분기 대비 85.6% 줄어든 179억원에 그쳤다.
당기 순이익은 원화가치 상승에 따른 효과로 9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하는데 그쳤으며, 2분기보다는 1667.9% 증가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지난 5월 준공한 연산 150만t 규모의 충남 당진 신후판 공장이 3분기 본격 가동되고, 전략제품의 양산에 돌입하면서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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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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