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강동원 고수 주연의 '초능력자'가 개봉 첫날 11만 관객을 모은 데 이어 이틀째 13만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 25만명에 육박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0일 개봉한 '초능력자'는 개봉 첫날 10만 9541명을 모았고 다음날인 11일 13만 340명을 더해 전야상영 및 유료시사까지 총 24만 6493명을 기록했다. '초능력자'가 12일 오전까지 기록한 관객수는 26만 1931명이다.
한편 '초능력자'와 같은 날 개봉한 토니 스콧 감독의 '언스토퍼블'은 2만 1490명을 모으며 3위에 올랐다. '불량남녀' '레드' '심야의 FM' '데블' 등이 차례로 4~7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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