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행사장인 테헤란로와 영동대로 등 코엑스 주변 및 강남지역 교통상황이 개선돼 시민들의 협조가 빛을 발휘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테헤란로의 통행속도는 평소보다 13.7%, 영동대로는 11.9%가 빨라졌으며 강남일대의 경우 평소보다 12.8% 향상됐다.
통행 속도도 평상시와 유사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의 경우 역사 혼잡도가 평소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서울 전체로 살펴보면 평소 27.4㎞/h보다 1.6%정도 증가한 27.9㎞/h를 기록했으며 도심은 0.8%정도(24.9㎞/h→25.1㎞/h)증가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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